인테이크에서 식사대용 음료를 냈다.

프로모션으로 택배비만 내면 하나 주길래 신청했다.

나는 곡물 선식같은걸 좋아해서 냉큼 질렀다.

우유병같은거 하나오는데 이따만한 상자에 배달왔다. 

이거 하나들어있었다.

섭취방법도 적혀있다.

먼저 용기에 물 또는 우유,두유를 따르래서 난 우유를 따랐다.

그리고 쉐낏쉐낏

상당히 안섞인다. 생각없이 운동한다는 느낌으로 흔들자.

이게 이해가 안갔다. 1번에 가득따르라그래서 가득따랐는데 무슨 조절을하라는거야?

근데 다 섞으면 이만큼밖에 안된다. 그래서 더 넣고싶으면 더 넣어도 된다.

난 집에 우유를 다따랐기때문에 첨가할 수가 없었다.

난 선식을 이경제 아저씨 선식밖에 안먹어봤다.

그냥 있길래 먹어본거라 그 아저씨껀 영양소가 어땠는지 모르겠는데.

이건 영양소를 고루 다 갖췄다고 광고하더라.

맛은 이경제 아저씨께 더 맛있다.

밀스는 약간 곡물치고 신맛? 쉰맛? 같은게 난다. 난 고소함만을 기대하고 먹었는데.

밀스는 생각보다 엄청 배부르다. 

지금도 시간이 꽤 지났는데 별로 배고프단 생각은 안든다.

뭐 사무실에서 배고픈데 아침대용으로 먹기엔 괜찮은거 같다.

정리

든든하고 간편하다. 하지만 맛이 좀 더 보완되어야 할듯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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