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BlockChain] 토큰경제 설계 시 고려사항 #1
토큰경제 설계 시 고려사항
경제학이라는건 정답이란게 없다.
경제학의 기본전제
- 모든 사람은 합리적으로 행동한다.
-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존재한다.
- 자원의 희소성
문제(변수)의 발생 <=> 변수의 조정 및 제어
토큰 경제 설계로 얻을 수 있는 것들
화폐가치 상승 하락의 기본원리
설계 시 핵심 고려사항
다양한 설계 케이스와 변수 예측
바람직한 토큰 설계가 중요한 이유
- 경제적 보안
- 새로운 BM 창출
경제적 보안
기술 보안 + 경제 보안
기술적으로 취약한 부분은 경제적 보안(인센티브 등)
새로운 비즈니스 모델
구독료, 네트워크 가입비 등 비즈니스가 필요 없는 공공분야에 쓰일 수 있는 모델 연구 필요
화폐가치 상승 하락의 기본원리
화폐가치란?
모든사람이 1만원씩 가지고 있을 때 빵의 가격은 1만원
2만원씩 가지게 되었을 때는 2개를 살 수 있는게 아니라 이론상 빵이 2만원으로 오른다.
토큰 경제 구조 모델 대표 두가지
인플레이션
- 지속적인 신규발행이 이루어지는 모델
디플레이션
- 총 발행량이 정해진 상태에서 더 이상의 신규발행은 없는 모델(또는 소각)
토큰 설계시 프로젝트마다 적절하게 혼합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.
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부유해지고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증거.
하지만 급격한 인플레이션(금융위기로 인한 달러찍기)는 위험하다.
화폐가치를 안정시키는 방법
- 양적완화: 돈을 푸는 것
- 테이퍼링: 돈을 모아들이는 것
토큰 경제 설계에도 이런 개념들을 활용할 수 있다.
단, 중앙기구가 없으므로 네크웤 참여자들이 토큰의 적정량을 풀거나 보유하도록 인센티브구조를 설계한다.
토큰 경제 모델
- 거버넌스(통화정책을 결정할 주체가 하나가 아니다)
- 개개인은 자신에게 이익이 가는 행동을 취하게 될 것이다.
- 모든 사람이 이기적일 것이라는 가정 하에 하나의 원하는 사회적 결과를 내야한다.
- …?
토큰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
1단계
- 무엇을 위한 코인을 만들 것인지(목표설정)
-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변수를 설정해야 되는지(제약사항)
예시: 스팀잇
- 퀄리티 좋은 글을 유치
- 고인물 x
업보트는 수익을 다운보트는 손해를 줘서 좋은글과 클린화를 함
자기 보팅 - 손해로 만듦, 업보트 낭비 - 업보트 수 제한, 고래 - 업보트 * 불평등도
예시: 체리(스터디 관리)
스터디 보증금 예치 - 서로의 증명
- 성공적: 인센티브
- 태만, 이탈자: 삭감 나머지 이득
- 전체중도포기: 스터디원 전체 패널티
2단계
- 충분한 수요의 창출 가능한가?
- 공급의 인플레는 적정한가?
- 토큰의 독점위험성은 없는가?
- 참여자 집단 구성의 변화에 대한 예측과 그에 따른 예상수요변화
- 악의 노드에 대한 행동을 저지할 수 있는가?
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선택한 목적에 따른 BM 설계
- 충분한 수요의 창출 가능한가?
- 공급이 아주 쉽다.
- 수요가 없는 공급은 가격의 급락
- 거래소 코인(BNB, HT)
- 공급의 인플레는 적정한가?
- 비트코인 발행 정책? - 비트코인은 인플레가 약 4-5퍼정도. 신규유저의 유입을 특별히 고려안해도 된다.( 이미 건강한 경제를 이룸 )
- 토큰의 독점위험성은 없는가?
- 독점은 위험함. 모든사람이 다들 비슷하게 가지고있는게 가장 좋음
- 참여자 집단 구성의 변화에 대한 예측과 그에 따른 예상수요변화
- 네트워크 초기
- 성장기
- 전성기
- 정체기
- 악의 노드에 대한 행동을 저지할 수 있는가?
-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
- 처벌
-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선택한 목적에 따른 BM 설계
- 중앙플랫폼 사용료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탈중앙 네트워크
한계점
- 사람은 생각보다 합리적이지 않다.
- 외부환경의 변화라는 변수는 고려하기 어렵다
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해갈수 있는 구조, 혹은 합의 프로토콜이 필요하다.
다양한 설계 케이스와 변수 예측
- 교환수단
- 보유수단
페이먼트
- 단순 결제 지불수단(서비스 이용 대가로 토큰 지급)
- 서비스 수요의 증가 = 토큰의 수요 증가(네트워크 성장)
한계: MV = PQ에 따른 실질 공급량 증가(보유유인의 부족, 가지고 있으려는 사람이 없음. 쓸때만 필요)
번 & 민트
서비스 제공자에게 돈을 주는게 아니라 새로 발행되는 돈을 받게 됨.
- 단순 결제 지불수단
- 페이먼트와의 차이는 토큰의 즉각적 소각이 이루어지며 서비스 제공자는 네트워크에서 일정 시기에 제공되는 신규 발행 토큰을 얻는다.
- 토큰 가치의 안정화 가능성
한계: 보유유인의 부족(거버넌스에 사용하기 부적합)
워크 패턴
제공자가 되고 싶으면 보유하고 있어야 함.(어거)
- 스태이킹의 유인(예치를 통한 기여의 기회와 보상 수령가능)
- 보증금을 통해 행동에 제약을 줌으로써 경제적 행동을 강제
- 스태이킹을 통한 토큰 가치 안정화 가능성
- 네트워크 기여자에게만 보상을 제공하며, 기여자의 이기적 행동이 전체 네트워크에 선순환을 가져옴.
한계: 부의 독점 상황은 치명적 문제, 실질적으로 잘못된 행동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판단할 제 3자가 없다.
디스카운트
바이낸스 코인: 거래소에서 거래를할때 거래 수수료가 낮아짐
- 스태이킹의 유인( 예치를 통해 네트워크 참여 보상(할인) 수령가능)
- 직접적인 사용자만 혜택을 받으므로 토큰 독점의 문제가 일부 해소가능성.
- 스태이킹을 통한 토큰 가치의 안정화 가능성(로우 밸로서티)
- 네트워크의 성장에 따라 토큰 수요가 증가한다.( 단 베타가 1 초과 시 )
한계: 서비스 제공자에게 큰 유인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, 라이트 유저가 많을 시 토큰에 수요가 크지 않을 수 있다.
바이낸스는 중앙이라 가능한 면모가 있다.
액세스
코인을 가지고 있어야 서비스에 접근 가능
- 스테이킹의 유인(서비스 사용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)
- 스테이킹을 통한 토큰 가치의 상승 가능성(네퉠 발전이 토큰가격 상승 직접적요인)
한계: 사용자 입장에서 만족이 크지 못하면 스태이킹할 필요가 없음( 서비스의 가치 판단이 중요 ), 스태이킹도 해야하고 서비스 이용비도 지불해야함.
큐레이션
- 스테이킹의 유인(네트워크에 참여를 위한 필수사항)
- 네트워크 참여가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.(리스트 진입 시)
- 네트워크 활성화가 토큰 가치 상승요인이 된다.
- 다양한 보팅 매커니즘이 도입되어 장점이 극대화될 수 있다.
한계: 소수의 토큰독점이 결정을 좌우하므로 토큰 독접에 취약, 챌리져(테스터의 개념) 입장에서 상당한 부담, 중우정치의 발생가능성(전문가 집단이 아닐 수 있다.)
보팅
- 스테이킹 유인( 일정량 예치를 통해 네트워크 거버넌스 참여가능 )
- 스태이킹을 통한 토큰 가치 안정화(로우 밸로서티)
- 네트워크 실제 참여자들이 토큰을 보유하게 되므로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가능
- 네트워크의 성장에 따라 토큰 수요가 증가.
한계: 소수의 토큰독점이 결정을 좌우하므로 토큰 독점에 취약, 토큰의 독과점 노드의 방향으로 네트워크가 흘러갈 위험, 보팅에 참여유인이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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